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은 13세기부터 스웨덴의 수도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스톡홀름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1. 감라스탄
스웨덴 스톡홀름의 감라스탄은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입니다. 좁은 골목길과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져 중세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감라스탄의 주요 관광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1) 스톡홀름 대성당
스톡홀름 대성당은 1279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306년에 완공되었으며, 브릭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스톡홀름 대성당은 스웨덴 왕실의 결혼식과 대관식이 거행되는 장소로,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스톡홀름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스톡홀름 대성당의 내부는 화려한 장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당의 제단에는 15세기에 제작된 조각상들이 있으며, 벽면에는 다양한 성화들이 걸려 있습니다.
(2) 노르딕 박물관
1873년에 설립되었으며, 스웨덴의 민속, 미술, 공예,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노르딕 박물관은 크게 두 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메인 전시관은 고대 스칸디나비아, 르네상스부터 19세기까지, 20세기부터 현재까지 등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별 전시관에서는 스웨덴의 의상과 장신구,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개최됩니다.
2. 바사 박물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해양 박물관입니다. 1628년 처녀항해 때 침몰한 스웨덴 전함 바사호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바사호는 스웨덴의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건조된 호화 전함으로 길이 69m, 폭 11.7m, 높이 52.2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였습니다. 하지만 처녀항해를 나서자마자 폭풍우를 만나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바사호는 1956년에 발견되어 1961년에 스톡홀름 항구에서 인양되었습니다. 바사호는 침몰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17세기 스웨덴의 조선 기술과 군사력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바사 박물관 크게 두 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바사호 전시관] 바사호의 내부와 외부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바사호의 시대 전시관] 바사호가 건조된 17세기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3. 스칸센
스칸센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있는 야외 박물관입니다. 1891년에 설립되었으며, 30만제곱미터가 넘는 면적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스웨덴의 17세기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건축물과 생활 양식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스칸센에서 볼 수 있는 주요 볼거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민속촌] 스웨덴의 다양한 지역별, 시대별 민속 문화를 담아낸 건축물과 생활 양식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스웨덴의 야생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놀이공원]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관]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4. 노벨 박물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박물관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들과 노벨상이 미친 영향에 대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2001년에 개관했으며, 알프레드 노벨의 생가였던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 결론
스웨덴 스톡홀름은 아름다운 자연, 문화, 오랜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로 신혼 여행, 결혼 기념일 여행, 가족 여행, 휴가 등을 위한 관광지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