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트빌리시 여행 – 나리칼라 요새, 구시가지(조지아의 어머니 동상, 메테키 교회), 스룰리 단테, 지오르기 여성 상점 거리, 트빌리시 식물원, 조지아 와인 박물관, 자유 광장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쿠라 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로, 유서 깊은 문화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여행에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1. 나리칼라 요새

트빌리시에 있는 유서 깊은 요새입니다. 므츠바리 강을 따라 우뚝 솟아있는 이 요새는 트빌리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나리칼라 요새는 기원전 4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페르시아, 러시아, 오스만 제국 등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으면서 여러 차례 확장과 보수 작업을 거쳤습니다.

나리칼라 요새는 두 개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안쪽 성벽 안에는 성 니콜라스 교회, 망루, 창고 등이 있습니다.

나리칼라 요새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따라서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는 요새까지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새에 올라가면 트빌리시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므츠바리 강, 구시가지 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2. 구시가지

트빌리시에 있는 역사적인 중심지입니다. 므츠바리 강을 따라 형성된 구시가지에는 중세 시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조지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트빌리시 구시가지는 기원전 5세기에 아르메니아의 왕이 세운 도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구시가지의 골목길을 거닐며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다음은 구시가지의 관광 명소입니다. 

(1) 조지아의 어머니 동상

므츠바리 강을 따라 우뚝 솟아있는 이 동상은 트빌리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입니다. 조지아의 어머니 동상은 1958년에 세워졌습니다.

동상의 높이는 20m, 무게는 60톤에 달합니다. 동상은 조지아의 전설적인 여왕 타마라를 형상화한 것으로, 왼손에는 칼을, 오른손에는 와인을 들고 있습니다. 칼은 조지아의 적을 물리치고, 와인은 조지아의 평화를 상징합니다.

조지아의 어머니 동상은 트빌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동상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동상 위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트빌리시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하며, 약 200개의 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2) 메테키 교회

트빌리시에 있는 조지아 정교회 교회입니다. 므츠바리 강변에 위치한 이 교회는 트빌리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메테키 교회는 5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여러 차례 확장과 보수 작업을 거쳤습니다.

메테키 교회는 십자형 평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높이는 35m, 길이는 20m, 폭은 15m에 달합니다. 교회의 외벽은 흰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지붕은 붉은색 타일로 덮여 있습니다. 메테키 교회의 내부는 화려한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3. 스룰리 단테

트빌리시에 있는 유황 온천입니다. 므츠바리 강변에 위치한 이 온천은 17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온천은 지하 2,000m에서 솟아나는 유황 온천수로 채워져 있으며 온천수의 온도는 37~40°C입니다.

4. 지오르기 여성 상점 거리

트빌리시에 있는 여성용 의류 상점 거리입니다. 므츠바리 강변에 위치한 이 거리는 트빌리시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이자, 다양한 종류의 여성용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오르기 여성 상점 거리는 19세기에 형성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주로 귀족 여성들이 찾는 쇼핑 거리였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상점 거리는 점점 더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여성용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트빌리시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오르기 여성 상점 거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여성용 의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옷,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는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거리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이 있으므로, 쇼핑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지오르기 여성 상점 거리는 다양한 갤러리가 있어서 예술 작품을 찾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5. 트빌리시 식물원

트빌리시에 있는 식물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트빌리시 식물원은 184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식물원은 약 12,00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트빌리시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꽃, 나무, 풀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원 내에는 다양한 동물도 있으므로, 동물을 관찰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6. 조지아 와인 박물관

조지아 와인 박물관은 조지아의 와인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조지아 와인 박물관은 199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박물관의 설립은 조지아의 와인 문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조지아 와인 박물관은 크게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전시실은 조지아의 와인 역사, 와인 양조 방식, 와인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2전시실은 조지아의 다양한 와인을 전시하는 전시실입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조지아의 대표적인 와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3전시실에서는 조지아의 전통적인 와인 잔과 도구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지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지아의 와인 역사는 8,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지아의 와인은 독특한 양조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조지아의 전통 와인 양조 방식은 “크베브리”라는 진흙 항아리에서 발효 및 숙성하는 방식입니다. 크베브리는 포도즙과 효모를 함께 넣고 밀봉한 후 지하에 매장하여 발효 및 숙성시킵니다. 이 방식으로 생산된 와인은 풍부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7. 자유 광장

자유 광장은 트빌리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으로, 조지아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광장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분수가 있으며, 트빌리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자유 광장의 중심에 위치한 금빛 말 동상은 조지아의 독립을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 동상은 높이 30m, 길이 40m로 금빛의 말과 기수가 그려져 있습니다. 동상은 2004년에 세워졌으며, 조지아의 독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